25th
3월
2012
Diary
이번엔 ‘나’ 에 대한 얘기
원래 날이 어두워지고 밤이되면 사람들은 감상적이 되잖아? 이런저런 글도 쓰고 감정에 젖고 음악도 듣고. 그러다가 논리적인 사고가 지배하는 아침이 되어, 내가 배설해놓은 것들을 보면서 얼굴이 벌겋게 달아오르기도 하곤 하지.
사람이란 좌뇌와 우뇌로 나뉘어져 있고, 그것은 이성과 감성으로 분류된다는 것은 여러책들, 텔레비젼 등을 통해서 잘 알고 있을것이라 생각해. 우리의 …
19th
3월
2012
Liberal Arts
달과 6펜스 – 서머싯 몸
달과 6펜스는 20세기 초에 출간된 세계적인 고전문학서 중 하나이며, 국내에서도 약 15종의 번역본이 있다고 한다.
특히, 이 책은 예술가이자 화가였던 ‘폴 고갱’ 의 삶을 모델로 하여, 그 소설을 써 내려갔다고 전해진다.
왠지 예술과 고전이라는 딱딱한 느낌의 조건식은 책의 내용이 당연히 진부하고 지루할 것이라고 생각하게 만들기에 충분했으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