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ory #1.

어떤 아버지가 초등학생 어린 딸을 사랑한다고 가정해보자. 그런데 그 아버지가 어린 딸에게 사랑한다면서 갑자기 ‘쌀 한가마니’ 를 줘버렸다고 생각해보자. 그건 아버지의 사랑이니까 질질~ 끌고가야할까?

사랑을 주긴 주는데, 불편하게 주는 것.
이건 사랑인가? 폭력인가.

 

Story #2.

모든 이타적인 사람은 이기적이다. 그렇지만 모든 이기적인 사람은 이타적이지 않다.

이타적이라는 행위 그 자체는 사랑받고 싶은 마음의 발로이다. 다시말해 남의 눈과 손짓과 마음을 통해 나를 사랑하는 행위가 바로 이타적인 행위라고 할 수 있다. 누구든 사랑받고 싶지 않으면서 상대를 사랑하는 사람은 없다.

예를 들어
‘내가 너에게 어떻게 했는데, 니가 나한테 이럴 수 있니’
라는 말은 이타행위에 대한 보상(이기적) 을 바라는 건데.
뭐 기본적인 욕구지. 뭐.

뭐 여튼 상대에 대한 이타적 행위를 통해 상대방이라는 거울을 통해서 사랑받고 성장하는 것.
그것이 가장 이기적인 이타적 행동이다.

사랑은 가장 이기적일 때 (이타행위를 통한) 가장 큰 사랑으로 성장할 수 있을꺼다.

그렇지만 스스로만을 사랑하고 돌보는 사람은 이타적일 이유는 없다.

 

Story #3.

인간관계란 산속에 난 오솔길과 같아서 자주 왕래하지 않으면 잡초와 풀이 무성해져 그곳에 길이 있었는지도 알 수 없을 때가 많다. 만약 오랜만에 그에게 다가서려 할 때 잡초가 보이지 않는다면 그 사람은 당신의 사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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