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금 생각해보니 그건 사랑이었나봐… ”

 

 

그래 그럴지도 모르지만.

 

정말로 그건 사랑이 아니다.

 

그리움의 효과다.

 

 

옆에 있을때는 존재하는지 알 수 없는것들.

 

하지만

 

막힌 숨을 내어쉴 필요가 있을때 필요로 하는 들숨과 같은 것.

 

 

인간의 감정이라는 것은 언제나 매듭을 요구하곤 한다.

 

매듭지어지지 않은 감정의 고리는 언제나 갈등의 고리로 남아

 

그 끝막음을 해 줄것을 요구한다.

 

그것이 사람들이 말하는 상처라는 것.

 

 

잔인하게 말하자면

 

옆에 있을때 사랑인지 모르는 사랑은 진정한 사랑이 아니다.

 

하지만

 

끝없이 갈등의 해소를 요구하는 상처로 남아있는 그 사랑은

 

아이러니하게도 영원한 사랑으로 정의되어 아로새겨진다.

 

 

다시한번 반추하지만

 

내가 그리워 하는 것은 너의 모습이 아니다.

 

 

너무 행복해서

 

이대로 죽어버려도 좋다고 생각했던

 

너를 보고있었던 시절의 내 모습을 그리워 할 뿐.

 

 

*Thanks to Shawn Colvin ‘Sunny Came Home’

 

Sunny came home
to her favorite room
Sunny sat down in the kitchen
She opened a book and a box of tools
Sunny came home with a mission
써니가 집에 왔어요.
자기가 가장 좋아하는 그 방으로.
써니는 부엌에 앉아서
책을 펼치고 공구상자를 열었죠.
써니는 해야 할 일이 있어서 집으로 온거에요.

She says
Days go by
I’m hypnotized
I’m walking on a wire
I close my eyes
and fly out of my mind
Into the fire
그녀가 말하네요.
하루하루가 지나가고 있어.
난 최면에 걸린 것만 같아.
난 전선줄 위를 걷고 있는거야.
난 내 눈을 감지.
그리고 내 마음을 빠져나가 날아오르는거야.
저 불 속으로.

Sunny came home
with a list of names
She didn’t believe in transcendence
It’s time for a few small repairs
she said
Sunny came home with a vengeance
사람들의 이름이 적힌 명단을 가지고
써니가 집에 왔어요.
써니는 초월적인 것은 믿지 않았었죠.
조금 손을 봐야 할 시간이야
써니가 말했어요.
써니는 복수를 하기 위해 집에 온거에요.

She says
Days go by
I don’t know why
I’m walking on a wire
I close my eyes
and fly out of my mind
Into the fire
그녀가 말해요.
하루 하루가 지나가고 있어.
왜인지를 모르겠어.
전선줄 위를 걷고 있는 것만 같아.
내 눈을 감으면
난 내 마음을 빠져나가 날아올라.
저 불 속으로.

Get the kids
and bring a sweater
Dry is good
and wind is better
Count the years, you always knew it
Strike a match, go on and do it
아이들을 데려와.
스웨터도 가져오구.
건조한 상태도 아주 좋고.
바람도 아주 좋아.
그 세월을 세봐. 너도 알고 있었잖아.
성냥불을 켜. 계속해. 하라구

 

Days go by
I’m hypnotized
I’m walking on a wire
I close my eyes
and fly out of my mind
Into the fire
하루하루가 지나가고 있어.
난 최면에 걸린 것만 같아.
난 전선줄 위를 걷고 있는거야.
난 내 눈을 감지.
그리고 내 마음을 빠져나가 날아오르는거야.
저 불 속으로.

Light the sky and hold on tight
The world is burning down
She’s out there on her own
and she’s alright
Sunny came home
Sunny came home..

저 하늘에 불을 붙여요. 그리고 꼭 잡아요.
세상이 불에 타내리고 있어.
그녀는 저기에 혼자 있어요.
그녀는 무사하죠.
써니가 집에 왔어요.
써니가 집에 온거에요…

There are currently no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