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날 제발 좀 그냥 내버려 두시오! ”
좀머 아저씨의 그 외침이 귓가에 울리는 듯한 요즘 입니다.

 

물론 좀머 아저씨 이야기는 2차대전에 참전에 독일군인의 이야기 이기도 합니다. 전쟁으로 인해 폐쇄공포증 및 여러 마음의 상처가 생긴 그 독일인 말이죠. 실제 좀머씨 이야기의 배경이 되는 그 시기에 2차대전에 참전한 독일인들은 좀머씨처럼 정신적인 문제로 마음의 문을 닫은체 여기저기 돌아다니거나 운둔하며 사는 사람들이 많았다고 합니다.
라는 얘기를 할려는게 아니고.

 

사람들은 가끔 과욕적인 배려를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물론 스스로는 매우 긍정적인 의도로. 혹은 모두모두 잘되게 배려하기 위해서.

 

타인의 삶을 흔들어 놓으려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타인의 삶의 방향을 바꿔 놓으려 하는 경우도 있죠.
심리학적으로는 위와 같은 행위는 절대 배려가 아닙니다. 일종의 폭력으로 분류되기도 하지요. 결과적으로 우유부단한 상대를 좌지우지 하겠다는 지배욕의 일부분으로 해석되기도 합니다.

 

물론 자신의 욕망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거나. 혹은 이러한 타인의 그늘에 들어가 편히 쉬기를 원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물론 짝짜꿍이니 그렇게 상호의 무의식적 욕구를 충족하는 형태로 관계를 맺게 되겠죠.
가끔 배려라는 포장으로 위와 같은 폭력을 행사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솔직히 뭐라고 설명을 해줘야 할지 잘 모르겠습니다. 다 너 생각해서 하는거야 그냥 잘 새겨듣고 따라와.

 

이건 깡패입니다. 깡패. 정신적인 깡패.

이럴 때는 정말 좀머씨처럼 외치고 싶어요.

 

날 좀 그냥 제발 막 정말 내버려 두시오!!!

 

내가 행복하게 되는 길은 내가 잘 이해하고 있습니다.

그냥 내가 하는 이것이 되게 재밌고 즐겁고 나아가 지.금. 행복하다고 느낀다면 그것이 내가 가장 행복하게 되는 올바른 길이라고 생각합니다.
영화 이보다 더 좋을 순 없다 (as good as it gets) 에 보면 잭 니콜슨이 종나 사랑에 빠져서 이렇게 말해요.

 

” You make me want to be a better man”

 

넌 내가 더 좋은 사람이 되길 원하게 만들거릉.

사랑도 일도 자아실현도 그 무엇도

내가 즐겁고 행복해져서 내가 더욱 더 좋은 사람이 되길 간절히 원하게 만든다면.

그 때가 아마

이보다 더 좋은 순 없는 그러한 순간,

즉 행복이 아닐까요?

 

As good as it gets.

남이 바라보는 나의 행복이 아닌.

내가 느끼고 즐거워하는 그런 행복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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