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블라블라.
Story #1.
요즘 내가 좋아하는 것들.
‘가을방학’ ‘보컬 계피’ ‘가을 방학의 노래 – 가을방학, 첫날밤, 가끔 네가 안고싶어질 때가 있어, 인기있는 남자애, 이브나, 취미는 사랑, 여배우, 3월의 마른모래, 베스트 앨범은 사지 않아, 샛노랑과 샛빨강 사이’
‘브로콜리 너마저’ ‘브로콜리너마저의 노래 – 유자차, 춤, 속좁은 여학생, 보편적인 노래, 편지’
‘어쿠스틱 콜라보’ …
삼아일산(三兒一傘)
가장 좋아하는 인디그룹 ‘가을방학’ 의 삼아일산 입니다. 가을방학을 좋아하는 이유는 보컬 ‘계피’의 맑고 청아한 목소리와 함께 어우러지는 멜로디와 온화하게 공감되는 일상적 가사 때문일 겁니다.
삼아일산은 하나의 우산속의 세 아이라는 의미의 한자어 입니다. 두 남자아이와 한 여자아이는 우산이 하나밖에 없어 어떻게 비를 피할까 고민하다가 다같이 비를 맞고 집에간다는 불합리한 리스크 …
그건 니 생각이고, 그건 니 세상이고, 그건 니 우주인거야.
Story #1.
자기만 100% 옳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물론 사람이라는게 자신이 아는 선, 자신의 한계인 선에서 가장 최적의 답을 찾고 선택하여 살아가겠지만. 아니 그렇게 믿고 살아가겠지만. 그게 어떻게 모든 사람한테 100% 옳을 수 있을까요.
어떻게보면 이런 사람들 정말 불쌍한 사람들이예요.
사실 그 사람들은 …
잔잔하고 따뜻한 여진
글쎄. 그런거 있잖아. 나는 씩씩하게 잘 살고 있다고, 항상 즐겁기도 하고 뭐 그냥 평범하게 그냥 그렇게 살아가고 있다가. 잔잔한 어둠을 뒤흔드는 여진처럼 일상을 흔들어 놓는 것.
그건 내 일상을 무너뜨린다거나 엄청난 충격을 준다거나 하는 것은 아니지만. 항상 가끔씩 지속적으로 흔들어 놓을 정도.
우리는 어쩌면 너를 …